(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문화 확산’을 목표로 ‘제3차(2016~2018)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건강한 식품제공 확대 △어린이 행동공간 안전관리 강화 △어린이 급식 안심 환경 조성 △올바른 식생활 실천문화 확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협력 강화 및 인프라 확충이다.

이번 제3차 종합계획은 ‘제조자’, ‘제공자’ 관리에서 ‘소비자’, ‘어린이’ 중심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해 새로운 식품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관계부처 협력을 강화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된 종합계획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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