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아이마켓코리아(122900)의 2015년 3분기 매출액 8065억원(+19.8% YoY), 영업이익 188억원(+30.3% YoY)이 전망된다.
삼성향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0% 증가한 5342억원이 예상된다. 비삼성 매출액은 1272억원(+19.4% YoY)으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자회사 안연케어는 매출액 724억원(+22.7% YoY), 영업이익 68억원(+33.1% YoY)이 기대된다.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971억원(+13.3% YoY), 729억원(+28.3% YoY)이 예상된다.
전일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이 마감됐다. 카카오, 인터파크, KT 컨소시엄이 최종 신청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아이마켓코리아의 모회사 인터파크의 컨소시엄은 유통(상거래) 기반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커머스형 인터넷전문은행은 이미 해외에서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된다. 일본 라쿠텐(4755 JP)은 온라인 쇼핑몰 고객을 기반으로 카드, 대출 등 인터넷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라쿠텐의 인터넷금융 사업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연평균(2009~2014) 16.2%, 29.0% 증가했다”며 “인터파크 컨소시엄이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받을 경우 아이마켓코리아의 지분 참여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시 아이마켓코리아의 중소 고객사(B2B)를 통한 금융 서비스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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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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