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넥스트BT(065170)가 투자한 미국 바이오벤처사인 렉산파마슈티컬의 차세대 항암신약이 실험쥐보다 인간임상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학계에선 전임상에서의 긍정적인 결과에 이어 매우 큰 진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렉산파마슈티컬은 유럽항암협회(ECC)에서 자사가 개발한 차세대 항암신약 RX-3117과 슈피녹스의 임상1상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임상1상결과에서 이 항암제는 안전하고 특히 쥐실험에서보다 인간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렉산측은 밝혔다. 두 항암제는 임상에서 암세포의 전이확산을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양도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RX-3117의 경우 렉산이 글로벌 제약사 테바와 공동 개발중인 차세대 항암제로 결장암, 폐암, 췌장암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의료계는 전임상에서 이어 이번 인간임상결과가 큰 진전(big steop)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