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위해평가의 국·내외 최신동향과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2015 화장품 위해평가 및 위해소통 국제 심포지엄’을 오는 10월 6일 서울시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국내 화장품이 한류 열풍과 함께 아시아를 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함에 따라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위해평가에 대한 국내·외 경험과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미국, EU 및 호주의 위해평가 최신 동향과 사례 △국내 화장품의 위해평가 사례 등이다. 특히 독일연방위해평가원(BfR)과 호주 국가산업화학물질신고평가기관(NICNAS) 및 피앤지(P&G) 등의 위해평가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바이오(한약·화장품·의약외품) 내 화장품정보 또는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10월 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의 위해평가에 대한 이해와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국내 화장품의 안전성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