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걸스데이가 데뷔 5년만에 일본에서 첫 앨범을 공식 발매한다.

소속사 측은 30일 “걸스데이가 오늘 데뷔 후 처음 일본에서 첫 정식 앨범 ‘달링’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발매에 앞서 걸스데이는 일본에서 2주 동안 28회에 걸친 프로모션을 통해 1만 2000여 명과 3회에 걸친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통해 3000여 명 등 총 1만 5000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걸스데이는 이번 투어 공연에서 히트곡인 ‘반짝반짝’ ‘기대해’ ‘여자대통령’ 등을 잇따라 열창했는가 하면 ‘달링’과 ‘링마벨’ 등을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여 현장의 현지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걸스데이는 오늘(30일) 도쿄 오다이바에서 일본 첫 앨범 ‘달링’ 발매 출시 기념 마지막 프로모션을 가진 뒤 귀국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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