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이 신곡 ‘니가 하면’의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갓세븐은 지난 29일 오후 8시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팬 2000여 명이 소식을 듣고 운집한 가운데 새 앨범 ‘매드(MAD)’ 컴백 쇼케이스 ‘더 퍼스트 스테이지(THE FIRST STAGE)’를 개최했다.
갓세븐은 이번 쇼케이스에서 데뷔곡 ‘걸스 걸스 걸스(Girls Girls Girls)’로 첫 무대를 꾸민 뒤 이날 발표한 신곡 ‘니가 하면’을 비롯해 앞선 활동곡 ‘하지하지마‘ ‘딱 좋아’ 등 모두 7곡을 잇따라 선보여 마치 미니 콘서트 무대를 연상케 만들었다. 특히 이날 최초로 공개한 ‘니가 하면’의 무대에서는 칼군무도 함께 공개해 현장을 뜨겁게 했다.
갓세븐은 공연을 마치고 “추석 연휴인데도 저희를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의 시작을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정말 행복하다”고 현장의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갓세븐의 컴백 쇼케이스 ‘더 퍼스트 스테이지’는 이날 네이버 V앱을 통해 전세계로 생중계 됐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10월 1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니가 하면’의 첫 번째 방송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