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FI영업부 김치옥 부장(사진 첫줄 왼쪽 두번째)과 아클레다은행 소 포너리 부행장(사진 첫줄 왼쪽 세번째)이 23일 캄보디아 아클레다은행 프놈펜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은 후 악수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EB하나은행)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23일 캄보디아 아클레다은행(Acleda Bank) 본사에서 송금 및 무역금융 분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금번 제휴를 통해 지속적인 증가추세에 있는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약 63만3000명이며, 캄보디아 근로자는 2014년말 기준 총 3만1081명이 국내 체류 중이다.

KEB하나은행 FI영업부 관계자는 “KEB하나은행은 캄보디아 유수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근로자 송금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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