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하나투어 이장연 전무이사,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상무, 신한은행 박호기 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표, 김수천)이 신한은행 및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여행자 우대 적금상품을 출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신한은행 본점에서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상무, 신한은행 박호기 본부장, 하나투어 이장연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신한은행, 하나투어와 함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3사는 오는 10월 중 금융 및 여행 관련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자 우대 적금을 공동으로 출시하게 되며 아시아나항공은 가입고객이 아시아나를 탑승시 마일리지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상무는 “이번 금융, 여행, 항공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아시아나는 이들 고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와 감동적인 서비스를 더욱 철저히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본 적금 상품 이외에도 3사가 보유하고 있는 고객 및 홍보채널 등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마케팅 협력활동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휘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