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트위터)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알앤비 가수 유리(본명 권유리)가 새 노래로 가요계 복귀한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빅토리아(Victoria)’ 이후 9개월 여 만이다.

이번 신곡은 유리가 이별 없는 사랑을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만든 알앤비 슬로우 템포의 소울곡으로 기대감을 더해준다.

영원한 사랑을 일컫는 의미의 ‘인피니트(INFINITE)’는 유리의 전작 싱글앨범 ‘빅토리아’에 이어 어떤 음악으로 팬들을 찾게될지 기대에 부푼 궁금증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유리는 지난 2001년 1집 앨범 ‘저스트 라이크 알앤비(Just Like R&B)’로 데뷔한 뒤 5년 간의 공백기를 거쳐 20006년 이후 부터는 매년 음반 발표로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유리는 컴백에 앞서 개그맨 커플로 다음 달 결혼하는 조현민·최설아와 KBS2 ‘연예가중계’에서 리포터로 활약중인 김태진에 이어 국내 명품 안경점브랜드 ‘보다안경’ 홍보대사로 합류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이들과 함께 펴 나갈 예정이다.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전속 모델로 있는 ‘보다안경’은 현재 전국에 30여 개의 체인망을 구축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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