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소연 기자 = 파마리서치프로덕트(214450)의 리쥬란 힐러는 보톡스, 볼륨 필러와 같은 안면 미용시장에 진입 후 시장 점유율을 급속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제품 출시 후 리쥬란 힐러 사용 병·의원은 약 700개로 증가해 월 평균 약 23%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안면미용시장은 2014년 약 2000억원 수준으로 연평균 30%이상 고성장하는 시장이며 힐러의 우수한 효능과 안정성 감안시 과거 보톡스와 필러의 성장을 따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파마리서치는 피부 및 건인대 손상에 투여하는 플라센텍스를 마스텔리로부터 수입 유통하고 있으며 동일한 효능의 리쥬비넥스를 자체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플라센텍스의 경우 2012~2014년 연평균 성장률이 94.9%에 달하고 있으며 리쥬 비넥스 또한 올해 약 30억원의 매출이 전망된다.

파마리서치는 PDRN/PN 핵심 기술을 기반으로 2016년까지 4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파마리서치는 올해 10월 PDRN을 활용한 점안제를 출시할 계획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8월 병원용 화장품을 출시했고 연말 건강기능용 식품, 내년 말 관절강 주사제 출시도 예정돼 있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준비돼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그는 “2016년 매출액은 520억원(YoY +44.4%), 영업이익 264억원(YoY +47.6%)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소연 기자, goodjob@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