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그룹의 제약 사업 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22일 서울 광화문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골인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종국 선수가 22일 청계천 소라광장에서 열린 사노피 골인 캠페인에서 당뇨병 환자들이 목표혈당에 도달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열정의 슛을 날리고 있다.

‘골인 캠페인’은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 선수를 비롯해 사노피 임직원,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슛하고 골인에 성공하는 만큼 적립된 금액을 사노피에서 당뇨병 환자들을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오늘 행사를 통해 적립된 금액에 사노피 당뇨사업부의 후원금을 더해 총 1000만 원을 당뇨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노피 배경은 대표는 “사노피는 환자중심주의(Patient Centricity)의 가치를 실현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노피 이윤경 상무는 “더욱 많은 당뇨병 환자들이 목표한 혈당에 도달하길 염원하는 마음으로 골인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사노피는 앞으로도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