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이 컴백을 앞두고 잭슨과 주니어의 새로운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035900)는 22일 0시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갓세븐의 주니어와 잭슨의 모습을 담아낸 새 앨범 ‘매드(MAD)’ 타이틀 곡 '니가 하면'의 네 번째 티저 비디오를 공개했다.
'니가 하면'은 유명 작곡팀 '블랙아이드필승'의 작품으로 다크한 감성과 거침없는 가삿말이 인상적인 곡이다.
영상 속 주니어는 화실에서 넋이 나간 사람처럼 바닥에 주저 앉아 공을 튕기며 멍하니 있더니 이내 공과 화실의 그림을 집어던지며 화난 감정을 거칠게 표출하고 있다. 또 잭슨은 체육관 소파에 앉아 눈을감고 무언가 생각에 잠겨있다가 갑작스럽게 입고 있던 재킷을 벗어던진 뒤 샌드백을 강하게 치며 분노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 날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컴백포토에서 잭슨은 한손으로 머리를 움켜쥔채 화를 삭이는 모습으로 새 앨범 '매드'의 감정선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내고 있다. 이에 반해 주니어는 슬픔과 절망 가득한 눈빛을 하고 있어 대조를 이룬다.
한편 갓세븐은 오는 29일 새 앨범 ‘매드(MAD)’의 음원을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강남역 엠스테이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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