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송협 기자 = 최근 정부가 부동산거래 활성화를 위해 5년간 양도세 면제 및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폐지 등 미분양 해소에 촛점을 맞춘 정책들을 잇따라 쏟아내면서 미분양으로 내집마련을 노리는 수요자들에게 길라잡이로 자리매김할 서비스가 선보일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는 이달부터 ‘미분양 특집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국내 경기침체 여파로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무려 16만 가구에 이르며, 특히, 입지여건이 상대적으로 뛰어나고 수요기반까지 탄탄한 수도권지역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피드뱅크는 수도권 미분양아파트를 중심으로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향후 가치상승 기대가 높은 단지를 추천, 내집마련 수요자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는 새로운 컨텐츠를 마련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피드뱅크의 ‘수도권 미분양 특집’서비스에서는 유망단지에 대한 입지여건 및 개발환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투자가치와 전망, 재테크 전략에 대해 깊이있는 분석을 더한 리포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먼저 미분양 특집 서비스 1편에서는 MB정부 도심재개발 정책 기조에 맞춰 주요개발 대상지로 떠오른 서울 강북지역의 주요 단지의 정보를 제공, 실수요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알짜 미분양으로 내집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와 투자목적의 수요자들에게는 향후 호황기에 차익을 거둘 수 있는 재테크 길라잡이가 될 전망이다.

스피드뱅크 관계자는 “미분양 아파트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상담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불황기 내집마련과 부동산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수요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미분양 단지를 활용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미분양 특집 서비스’에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선착순 계약자 10명을 대상으로 고급 냉장고가 지급되며, 스피드뱅크 부티즌 회원권과 세미나 참석권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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