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신한은행은 해외여행객을 위한 모바일 환전 서비스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의 전용 ATM을 김포공항, 김해공항, 인천공항에 오픈한다.

이번 서비스 시행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은 주요 통화 90% 환율우대가 가능한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을 이용해 모바일로 환전 신청을 하고 출국 당일은 영업점 방문 없이 공항 ATM을 통해 외화를 수령하면 된다.

전용 ATM은 21일 김포공항을 시작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서비스 통화는 USD로 기존보다 다양한 채널을 이용한 외화 수령이 가능해 환전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출시한 ‘스피드업 누구나 환전’ 이용 고객수가 3개월만에 10만명 돌파한 것을 기념해 ‘환전은 스피드업! 당신의 해외여행도 스피드업!’ 이벤트를 10월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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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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