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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송협 기자 = 롯데건설을 비롯해 국내 15개 기업이 공동으로 출자한 (주)원주기업도시가 강원도 주관으로 ‘강원 Sales 투자설명회’를 통해 대대적인 투자유치에 나선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오는 7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강원 Sales 투자설명회에는 정,재계 관계자, 주한 외교사절, 기업 CEO, 군수 등 400여명이 참석해 원주기업도시의 입지 우수성과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설명하고 첨단의료복합도시의 최적지임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원주기업도시는 의료, 건강산업 관련 연구 개발을 위주로 하는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로 원주시 가곡리, 신평리, 무장리 일원 5,311,000㎡(161만평)에 유비쿼터스를 통한 미래형 도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는 2015년까지 정주인구 2만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도시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아울러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주)바텍, 제일약품, 등 국내 유명 제약 및 의료기기 업체 3~4곳과 투자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진양제약, 바이메드시스템, 코메드, 신양화학약품, 오스테오시스, 암펠로스엔터프라이즈 등 6개 기업과는 이미 투자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한편, 강원도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 KOTRA 대한상공회의소,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 주한 미국상공회의소 등 해외 6개 경제단체의 후원과 기업 CEO 및 도내 18개 시,군의 참여로 개최된다.

DIP통신, backi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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