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영용이 웹드라마에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김영용 측은 “김영용이 UHD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김영용은 극 중 굴지의 IT기업의 첨단연구팀 소속 대리 '송사리' 역을 맡았다.

그는 첨단연구팀장 규현의 팀원이지만 지일주의 편에서 늘 규현을 감시하는 얌체같은 인물이다.

김영용은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유머코드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미워할 수 없는 '송사리'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웹드라마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는 tvN 드라마 ‘후아유’ 등의 극본을 맡았던 문지영 작가가 집필한 작품으로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 윤소희, 지일주, 김유미 등의 캐스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김영용이 출연하는 ‘사랑하면 죽는 여자 봉순이’는 지난 3일부터 촬영에 들어갔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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