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전문 방송인 김현주가 방송인을 꿈꾸는 후학들의 길라잡이로 나서 주목을 끈다.
김현주는 현재 매주 금요일 마다 서울 역삼동 소재 ‘토브힐(TOV HILL)’에서 예비 방송인들을 위한 무료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김현주 측에 따르면 토브힐 교육과정은 일반적인 방송 스피치 교육에 인성 교육을 더해 건강한 방송인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유익하고 다양한 특강도 준비해 실시하고 있다.
최근 가진 특강에는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과 경인방송 라디오 DJ 황순유, KBS 슈퍼 탤런트 출신 홈쇼핑 전문 게스트 구본영,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학과 교수 장효선 씨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재능기부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현주는 “토브힐을 통해 쇼호스트, 리포터, MC 등 방송 진행자의 스킬과 테크닉 뿐만 아니라 내면과 실력까지 골고루 갖춘 선한 영향력의 방송인들이 많이 배출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라고 말했다.
매주 금요일마다 토브힐에서 진행되는 무료강좌는 방송인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김현주가 운영 중인 블로그 ‘토브힐’을 통해 하면 된다.
한편 김현주는 CF 광고모델로 시작해 15년 간 공중파 방송에서 리포터와 MC로 활발한 바 있다. 이후 이원석 쇼호스트 아카데미 전임 강사와 서울종합예술학교 방송MC 쇼호스트과 전임교수를 역임한 그는 현재 토브힐을 통해 후배 방송인 양성을 위한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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