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한국인터넷진흥원 본원에서 권선주 기업은행장(가운데)과 백기승 한국인터넷진흥원장(왼쪽), 석창규 소프트웨어공제조합 이사장(오른쪽)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은 15일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본원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백기승),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사장 석창규)과 핀테크 창업기업 및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IBK 핀테크 드림 공모전’ 수상기업과 ‘IBK 핀테크 드림 지원센터’를 통해 발굴된 기업을 대상으로 공동심사를 진행해 성장유망 기업 3~5개를 연내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기업에 대해 기업은행은 투자와 대출, 컨설팅을 지원한다.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은 기업은행과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해당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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