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뉴 익스플로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가 세련된 디자인과 넘치는 힘, 첨단 기능, 넓은 실내 공간 등으로 무장한 대형 SUV ‘2016 뉴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1990년 미국에서 최초 출시된 이후 세계적으로 700만 대가 넘게 판매된 포드의 대표 모델이자 국내에서도 수입 7인승 이상 대형 SUV의 베스트셀러인 익스플로러는 이번 2016 뉴 익스플로러에 개선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을 최초로 탑재, 힘과 효율성을 높였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익스플로러는 국내 출시 이후, 포드코리아의 성장세를 최일선에서 이끌고 있는 특별한 모델이다”며 “올 8월까지 25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익스플로러는 오늘 공개하는 2016년형 모델로 수입 대형 SUV 시장에서 경쟁자를 압도하는 리더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으로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새롭게 적용된 2.3L 에코부스트

2016 뉴 익스플로러에 최초로 탑재된 2.3L 에코부스트 엔진은 첨단 트윈 터보 차져 시스템과 가솔린 직분사 기술이 조화를 이뤄, 274마력의 강력한 파워와 기존 3.5L 모델 대비 15% 이상 향상된, 최대 41.5kg·m의 높은 토크를 발휘한다.

특히 최대 토크의 경우 4기통 엔진의 메커니즘으로 기존 3.5L Ti-VCT V6 엔진보다 강력한 성능을 낸다는 점이 특징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대형 SUV 에 요구되는 강력한 파워를 확보한다.

2016 뉴 익스플로러는 인텔리전트 4WD와 더불어 셀렉트 시프트 6단 자동변속기와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변속기를 제어하는 변속 패들을 기본형으로 탑재하고 있어 안정적인 변속 및 신속하고 민첩한 기어 변경이 가능하다.

또 동급 유일의 어드밴스드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는 2016 뉴 익스플로러에 새롭게 탑재된 기능으로 평행 주차, 수직 주차, 파크 아웃 어시스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 기능은 기어 레버를 조절하고 브레이크와 액셀러레이터 페달만으로 비좁은 평행주차 공간에서도 부담 없이 위치를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LIS)은 주차 및 주행 중에도 차량 주변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해 알려주며 버튼 하나로 3열 좌석을 펼치고 접을 수 있는 파워 폴드 기능 및 마사지 기능을 포함한 멀티컨 투어시트 등은 동급에서는 익스플로러가 유일하게 제공하는 기능들이다.

2016 뉴 익스플로러

한편, 포드코리아는 이번 2016 뉴 익스플로러 국내 출시에 맞춰, ‘도시와 자연’을 아우르는 SUV’ 라는 컨셉으로 수입 자동차들의 격전지인 서울 영동대로에 위치한 포드 선인자동차 대치 전시장에서 출시 행사를 개최했고 2016 뉴 익스플로러의 국내 판매 가격은 2.3L 리미티드 모델 기준, 5600만원 (VAT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반영)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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