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을 대표하는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 농촌의 이해와 전북 발전과 농촌사랑을 이끌어 내자는 결의를 다졌다.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과 고향주부모임(회장 남영숙)가 공동 주관해 실시한 ‘전북사랑!농촌사랑!’전북여성지도자한마음대회가 10~11일 농협 안성교육원에서 전북을 대표하는 여성단체장과 의원, 고향주부모임, 농촌사랑봉사단원과, 한국여성소비자연합, YWCA, 전북여성단체협의회등 170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한마음대회는 여성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고 서로 협력해 전북발전과 농촌사랑을 통한 농업발전에 앞장 서자는 다짐과 함께 여성리더들만의 지적이고 감성적인 능력을 살려 전라북도를 위해 여성지도자들의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또한 ▲창의경영연구소 조관일 대표의 21세기 여성지도자 리더십특강 ▲재능기부 성악가 모임 ‘우주호와 친구들’의 클래식 문화공연 ▲안성팜랜드 견학 및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지도자의 능력향상 및 역할 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박태석 전북농협 본부장은 “오늘날 농업이 미래 창조산업으로 인식되면서 농도 전북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하고 “‘같이 꾸는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을 인용해 전라북도와 전북농협, 여성단체가 함께 행복한 농촌을 꿈꾸고 응원한다면 농촌의 밝은 미래는 현실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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