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영삼 기자 = “♬♬ 콕콕콕콕 이것저것 장남삼아 누르면 안돼~안돼, 엘리베이터가 병이 날 수 있어요”로 시작하는 아동용 노래인‘승강기쏭’이 인터넷포털에서 화제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은 미취학 어린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제작한 ‘승강기쏭’이 지난 1년간 인터넷서 총6만4000명의 유아생과 어린이들이 시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일 밝혔다.

전체분량 1분 40초인 승강기쏭은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 할 때 지켜야 할 안전규칙을 아이들에게 친숙한 ‘졸라맨 캐릭터’를 이용해 재밌게 만든 애니메이션 동요다.

승강기쏭은 현재 승관원 블로그(blog.naver.com/ekmann) 또는 야후꾸러기(유아→동요나라→엽기송)에 접속하면 언제든 시청이 가능하다.

또한 이미지(소스) 복사해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카페 등에도 게시할 수도 있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선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조기교육이 시급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홍보책자 제작및 이벤트를 마련해 어린이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DIP통신, kimys@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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