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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그룹 디홀릭(D.Holic)이 새롭게 팀을 정비했다.

디홀릭은 10일 오전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멤버로 합류하는 '화정'을 공개했다.

화정은 1995년생으로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디홀릭은 지난달 27일 메인보컬이었던 멤버 나인이 개인 사정에 의해 갑작스럽게 팀을 탈퇴하면서 향후 행보를 궁금하게 했다.

소속사 측은 “새 멤버 영입은 오랜 고민을 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며 “앞으로 디홀릭은 하미·레나·단비·두리·화정 다섯 멤버로 활동하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발표한 ‘쫄깃쫄깃’으로 성공적인 국내 활동을 끝낸 디홀릭은 일본 진출을 위한 첫 단계로 지난 4일과 5일 양일에 걸쳐 8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첫 일본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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