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완구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의 헬로 카봇이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시즌2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폼생폼사 카봇 ‘본’과 새로운 컬러로 업그 레이드 된 카봇 ‘댄디 뉴 구급차’다.

똑똑한 멋쟁이 스파이 카봇 ‘본’은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세계 최고의 스파이 캐릭터로 때로는 폼을 잡다가 허탕을 치기도 하지만 007의 제임스 본드와 같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다.

자동차모드에서는 실제차량을 22분의 1의 스케일로 재현해 뛰어난 디테일을 자랑한다.

로봇모드에서는 양 주먹에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트렁크를 열면 자동으로 발칸포가 팝업되는 등 스파이의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지난 시즌에 폭발적 인기를 얻었던 119버전의 카봇 ‘댄디 구급차’가 새로운 컬러로 업그레이드 됐다.

실제 구급차를 그대로 재현한 카봇 ‘댄디 뉴 구급차’는 실제 자동차 크기의 23분의 1 스케일로 정교하게 변신한다. 로봇으로 변신했을 때에는 양손에 장착할 수 있는 무기부터 라이트와 사이렌 소리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구급놀이에 재미를 높여준다.

한편 카봇들의 스승 ‘마이스터’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봇 ‘마이스터’는 1975년에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 ‘포니’를 모델로 한 카봇으로 실제 차량을 19분의 1의 스케일로 재현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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