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연합회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 회의실에서 한국핀테크연구회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실과 공동주최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핀테크 전략 컨퍼런스를 진행했다.(사진제공=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는 8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 회의실에서 한국핀테크연구회(회장 배재광),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실과 공동주최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핀테크 전략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이날 토론을 통해 “핀테크가 도입이 되면 카드수수료가 인상될 우려가 있다”며 “금융 문제로 피해를 보는 소상공인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핀테크와 여신전문금융협회가 추진하는 영세 자영업자를 우한 IC카드 단말기 전환사업과 관련해 핀테크 결제를 하기 위해 추가적인 부담이 발생되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은 “현재 핀테크란 용어를 낯설게 느끼시는 분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발표회를 통해 좋은 사례를 듣고 발전방향을 찾아 이르면 이번주에 소상공인지원법 일부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도 핀테크 사업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금융위원회 윤창호 중소서민금융정책관, 핀테크지원센터 정유신 센터장, KB국민카드 미래사업본부 정성호 본부장, BC카드 핀테크사업 성기윤 실장, 한국캐피탈 김철영 대표이사, 여신금융협회 최현 종합기획부장, K-OTC기업협회 송승한 회장, K-밸리 이성훈 사무총장 그리고 인스타페이 고청홍 연구소장, 투이컨설팅 최인규 사장, 뉴지스탁 문경록 대표이사, 머니투 김현준 이사를 비롯해 핀테크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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