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JYP(035900)가 최초로 선보이는 신예 남성 6인조 밴드 '데이식스(DAY6)'가 가요계 정식 데뷔했다.

밴드 데이식스(도운, 원필, 준혁, Jae, 성진, Young K)는 7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앨범 '더 데이(The Day)'를 전격 발표했다.

멤버 중 Jae(제형)는 SBS 'K팝스타' 시즌1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Yong K(영현)는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 말지'의 피처링에 참여해 주목 받은 바 있다. 또한 나머지 멤버들도 모두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곡 메이킹 실력까지 겸비한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데이식스의 이번 앨범에는 여섯 멤버 모두가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타이틀 곡 '콩그레츄레이션스(Congratulations)'를 비롯해 '프리(Free)하게' '이상하게 계속 이래' '컬러스(Colors)' 등 총 6개 트랙이 담겨졌다.

활동 곡 '콩그레츄레이션스'는 데이식스와 JYP 소속 프로듀서 홍지상, 이우민, '콜랍스던(collapsedone)'이 공동 작업한 곡으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연인에게 전하는 말을 솔직하게 담고있다.

특히 이 날 음원과 함께 공개된 '콩그레츄레이션스'의 뮤직비디오에는 JYP 소속 배우인 최우식, 장희령, 강윤제가 이들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해 눈길을 끈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6일 홍대 웨스트브릿지에서 개최한 데뷔 앨범 발매 쇼케이스('DAY6 the 1st mini album Showcase')를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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