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의 시민강좌가 광주KBS를 통해 최근 전남전역에 방송되며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이번 방송은 지난달 10일 권영찬이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빛고을행복아카데미’ 4060세대 수강생 4백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복재테크’ 강연 현장을 녹화한 것으로 60분짜리 교양물로 편성됐다.

이 날 방송에서 권영찬은 ‘4060세대도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노후의 삶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라는 내용의 강좌를 통해 이들에게 삶에 대한 도전과 희망의 용기를 북돋아줬다.

권영찬은 특히 강좌에서 개그맨으로 연예계 데뷔한 후 맛본 달콤한 성공과 쓰디쓴 실패, 좌절, 극복, 재기, 그리고 소중하게 얻게된 지금의 행복에 이르기까지 20여 년간의 파란만장했던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가감없이 진솔하게 털어놔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물론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매주 월요일 YTN FM ‘당신의 전성기 오늘’에 고정 출연해 4060세대들을 위한 상담코칭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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