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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보건복지부는 외교부, 국방부와 함께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에서 개최예정인 제2차 글로벌보건안보구상(Global Health Security Agenda, GHSA) 고위급 회의가 3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성공적인 회의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감염병 위협에 대처하는 보건안보네트워크 공조 노력이 각 국가 및 국제 정책으로 구체화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행사 마지막 날 장관급 회의 종료 직후 참가국 공동성명 ‘서울선언문(Seoul Declaration)’의 형태로 발표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포럼은 웹캐스트로 중계,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회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감염병이 더는 어느 한 국가의 보건의료분야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닌 글로벌 차원의 공동대처 노력이 필요한 새로운 안보 문제임을 명확히 인식·공유할 수 있도록 새로운 이정표를 설정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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