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는 오는 10월 8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한 혁신바이오신약 개발 동향 (Open Innovation in Global Biodrug Development)’라는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의 핵심 주제는 ‘항체의약품 개발 전략’ 관련 4개의 세션으로 △항체의약품 포합체 개발 △항체 관련 바이오의약품의 최첨단 기술과 전략 Ⅰ과 Ⅱ △항체의약품 포합체의 국내 가이드라인과 ‘약물 남용’ 및 ‘FiC 의약품 개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점심시간에는 Molecular Device사에서 ‘ClonePix 기술에 의한 GPCR 발현 포유류 세포주의 선별과 개발’에 대한 런천 세미나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의 주요 강연장에선 바이오 의약품 특히 항체 의약품 개발의 혁신 전략과 관련 임상적인 unmet needs, novel target, PK 난제 극복, 신약창출의 key points, 허가와 등록의 주요소들에 대한 실제적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학회 관계자는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에 실제로 참여했던 국내외 저명 연구자들을 연자로 초청한 만큼 항체의약품 실무 연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