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오는 9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햅쌀 초특가 판매 및 햇현미, 햇검정현미를 할인 판매한다. (홈플러스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오는 9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햅쌀 초특가 판매 및 햇현미, 햇검정현미를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사전 계약을 통해 1600톤의 물량을 확보, 전북 부안과 김제에서 생산된 햅쌀 10kg, 3kg을 각각 2만3500원, 1만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또 올해 수확한 햇현미(2kg)와 햇검정현미(2kg)는 신한(신한BC제외)·삼성·현대카드로 결제시 3000원 할인된 가격인 각각 6800원에 판매한다.

전정환 홈플러스 건식바이어는 “갓 수확한 햅쌀은 수분 함량이 높아 습기 적고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냉장보관을 하면 햅쌀 고유의 맛을 길게 보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바캉스 시즌 및 캠핑인구 증가의 영향으로 7~8월 홈플러스의 5kg 이하 소포장 단위 백미 판매량은 15년 평월 대비 약 20%가량 늘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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