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강영관 기자 = 한라건설은 내달 초 인천청라지구 A6블록에 ‘한라비발디’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한라비발디는 지상 16~25층 12개동 총 992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130㎡형 138가구 ▲131㎡형 168가구 ▲145㎡형 390가구 ▲146㎡형 100가구 ▲171㎡형 196가구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청라지구내에서도 중앙호수공원과 테마형 골프장이 동시에 접해있는 유일한 단지인데다 동측 또한 단독주택지역으로 계획돼 있어 3면이 확 트인 탁월한 조망을 확보하고 있다.
또 주차공간을 지하로 돌려 청라의 전체 모습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공원 같은 주거환경을 조성했고,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통해 쾌적한 여가생활을 가능케 했다.
아울러 단지내 상징적 중심 커뮤니티가 되는 ‘플라자’, 놀이와 운동의 조화로 활력이 넘치는 ‘파크’, 자연의 싱그러움과 여유를 주는 ‘가든’ 등 3가지 테마의 조경공간 및 수경공간과 과수원 등을 조성해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아이들의 체험학습의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한라비발디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탄탄하고 미국 TCA사와의 협력설계를 통해 외관을 더욱 선진화 했다”며 “전매제한 완화 및 양도세 면제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이 살아나고 있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고객으로부터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588-6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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