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디지털벨리에 위치한 다음카카오 판교 오피스에 ‘늘예솔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새로 개원한 늘예솔 어린이집은 다음카카오가 제주도 본사에 이어 두번째로 조성하는 사내 보육시설이다.

연면적 1150㎥ 규모의 늘예솔 어린이집은 124명 정원으로 7개의 학급과 최대 160명이 사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터, 영아 보육실, 식당, 도서 쉼터, 블럭 놀이코너,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학부모 대기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교사 1명당 담당하는 영유아 비율을 낮춰 질 높은 상호 작용이 가능하도록 총 19명의 전문교사를 배치했다.

모든 전문교사는 대학 및 대학원에서 아동학, 유아교육학 등 보육관련 학과를 졸업한 아동발달 및 보육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필요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커다란 통나무 놀이터에 옥탑방이 있고 그 아래에는 편백나무칩 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방을 만들어 실내에서도 마음껏 뛰놀 수 있는 50평 규모의 실내 놀이터를 조성했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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