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영어 말하기몰입훈련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잉큐영어가 자사의 잉큐영어 iCLAP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

특히 잉큐영어는 기존 영어말하기에 애니메이션을 도입,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기본적으로 잉큐영어는 온라인상에서 영어로 말하고 묻고 답하고 한글로된 표현을 영어로 말하고 녹음하는 시스템으로 돼 있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교육방법을 적용해 영어를 행동으로 옮기는 일명 행동 영어교육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영어 지시에 따라 학생은 마우스를 이용해 비어있는 기차 바퀴, 창문 등에 끼워넣는다. 이를 통해 학생은 영어 지시에 대한 이해력은 물론 영어로 모양의 개념까지 파악하게 된다.

이런 방식으로 잉큐영어는 애니메이션 교육방법을 도입해 혼자 스스로 배우는 환경까지 만들어내고 있다.

이기원 잉큐영어 대표는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말이다”며 “이번 애니메이션 환경도 공부가 아닌 말을 이해하고 행동하는 교육방법을 위해 도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잉큐영어교실(www.engq.com)은 240여개의 홈스쿨과 교육센터를 운영, 온오프라인 연계 학습까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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