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 연기자 권도균이 ‘다 잘될 거야’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권도균은 지난달 31일 첫 회가 방송된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극본 이선희, 연출 김원용)에 극 중 주인공 ‘강기찬’ 역을 맡은 같은 소속사 배우 곽시양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카메오 출연한다.

권도균은 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다 잘될 거야’ 2회에서 꽃미남 외모를 지닌 톱스타 모델 ‘김시진’으로 분해 까칠하고 도도한 매력을 발산해 보일 예정이다. 특히 권도균은 곽시양은 평균 186cm의 키에 훈훈한 비주얼로 극 중 색다른 케미를 선보이며, 짧지만 강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아낼 예정이다.

권도균은 “좋은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짧은 출연이지만 배울 점이 많아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양한 광고에 모델로 활약하며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권도균은 지난 6월 중국 인기 가수 차이즈(蔡紫)의 뮤직비디오에 남주인공으로 낙점돼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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