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KB국민카드(대표 김덕수)가 코웨이와 제휴해 렌탈비 및 멤버십 서비스 요금 월 최대 2만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코웨이 KB국민카드’를 9월 1일 출시한다.
이 카드로 코웨이의 렌탈비 또는 멤버십 서비스 요금을 자동 납부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원, 6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 5000원, 9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원이 각각 할인된다.
최초 카드 사용등록일부터 다음 달 말일까지는 전월 이용실적이 없어도 코웨이 렌탈비 및 멤버십 서비스 요금 1만원이 할인 제공된다.
또한 이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뷰티업종이용 시 매월 5000원 범위 내에서 5%가 할인되고 이동통신 요금 건당 1만원 이상 자동이체 시 매월 3000원이 할인된다.
이밖에 굿터치 서비스 등 핀테크 기반의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1만원, 국내외겸용(비자)는 1만 5000원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카드는 렌탈 서비스 주 이용 고객층인 30~50대 여성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렌탈비 할인을 비롯해 고객 관심 업종에 대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렌탈 서비스가 대중화되고 대상 품목도 다양해진 만큼 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 카드를 통해 알뜰하게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