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모델들이 가을 전어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제공)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전어가 돌아왔다. 올해 전어는 어획량이 증가해 지난해보다 10%가량 값이 싸질 전망이다.

홈플러스는 가을 전어 4만 마리 물량을 확보해 내달 2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에서 생물 전어를 한 마리를 시중 대비 약 20% 가량 저렴한 1000원에 판매한다. 영등포점, 월드컵점 등 130개 점포에서는 전어회(팩, 200g)를 9900원에 판매한다.

전어에는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는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해 콜레스테롤과 체지방을 분해하는 타우린, 뇌 기억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DHA, 뇌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EPA 등이 풍부하다.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피부미용 등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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