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정태 기자 = 국토해양부가 2009년 추경예산안을 당초 25조7000억원에서 약 1조1000억원이 늘어난 26조8000억원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추경안은 일자리 유지, 창출을 최우선 순위로 했다.

국토부 추경예산은 ▲일자리 창출과 미래사회대비 예산에 7538억원,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388억원, ▲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효과가 큰 도로, 철도 보수 예산 등에 1200억원 등이다.

국토부는 상반기 중 올해 집행 관리 대상 23조4000억원의 예산중 65%인 15조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3월 19일 현재 국토부는 6조3015억원의 예산을 조기집행해 올해 집행 예산의 26.9%를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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