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삼성전자가 27인치 와이드 모니터(모델명: 싱크마스터 275T)를 출시하고 24인치 이상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27인치 와이드 모니터는 뛰어난 색 재현력(NTSC Standard기준 97%, CIE 1976 좌표기준)과 3000:1의 동적 명암비, 1920x1200 초고해상도를 통해 선명하고 정교한 화면을 표현해준다.

특히 4개의 USB 2.0단자를 지원, USB 허브로 활용해도 좋다. 또한 S 비디오 컴포넌트 단자를 비롯해 HDCP(High-Bandwidth Digital Content Protection:저작권보호규격)가 지원되는 DVI등 각종 입력 단자를 통해 AV기기와 게임기기와의 연결성을 확보했고 착탈식 스피커(옵션)도 장착할 수 있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27인치 모니터는 대형화면임에도 19인치 모니터와 유사한
픽셀피치(0.303mm)로 가독성까지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27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는 그래픽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전문가 집단과 AV·게임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크게 확산되고 있는 중대형 와이드 모니터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27인치 와이드 모니터의 가격은 134만원 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