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크리니티(대표 유병선)는 타임라인 기반의 그룹소통 도구인 ‘큐브(CUBE)’ 베타 서비스를 론칭하고, 무료 사용자 그룹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큐브(CUBE)는 SNS, 메신저, 게시판, 일정, 자료실, 메모 등 업무 성과 향상에 필요한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한 곳으로 통합해, 그룹 내?외부의 원활한 소통과 협업을 지원해 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다.

그룹소통 도구 큐브 (크리니티 제공)

큐브(CUBE)는 SNS는 물론, 게시판, 일정, 자료실에 등록한 내용을 타임라인 형태로 한곳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자주 쓰는 어플리케이션 및 태그만 지정하여 타임라인 보기가 가능하며, 중요한 내용 ‘즐겨찾기’에 추가하여 따로 조회가 가능하다. 나와 내 그룹의 활동 현황은 사이드바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내가 가입할 수 없는 그룹일지라도 ‘관심그룹’으로 등록하여 그룹 활동을 조회할 수 있다.

SNS 접속 시에는 메신저를 통해 그룹 구성원과 실시간 채팅도 가능하다. 그룹 전체 또는 1:1 채팅이 가능하며 대화 내용은 서버에 자동 저장되고, 그룹 구성원이 많을 경우에는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일정 등록 시 드래그 기능을 통해 빠른 일정 등록이 가능하며, 할일 등록 시 할일 목록을 별도로 제공하여 내가 해야 할 업무에 대한 관리가 용이하다. 또한 그룹별, 범주별 조회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SNS나 게시판에서 등록 시 첨부한 파일은 자료실에도 자동 연동돼 여기 저기 뒤져볼 필요 없이 자료실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유병선 대표는 “대부분의 일은 혼자가 아닌 여럿이 함께 처리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며 “나를 중심으로 나와 내 동료가 서로 소통과 협업을 통해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는 도구가 반드시 필요한데, 큐브가 이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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