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moonshot)’이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 매장을 오픈했다.

문샷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매장 전경 (YG케이플러스 제공)

지난달 30일 롯데 면세점에 이어 이날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까지 입점한 문샷은 ‘요우커(遊客·중국인 관광객)’의 인기 관광지일뿐 아니라 소비의 중심지 명동에 진출함으로써 내수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삼청동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문샷은 거리적인 문제로 매장을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고려해 외국인 관광객뿐 만 아니라 국내인도 즐겨 찾는 쇼핑·문화의 중심지 명동을 입점 지역으로 선정했다.

문샷은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매장 입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오픈 첫날인 21일~23일까지 3일간 매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문샷의 베스트 셀러 ‘크림 페인트 핑크 펀치’ 미니어처를 증정한다.

또 오후 2시와 5시 두 번에 걸쳐 문샷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멀티유즈 아이템을 활용한 가을 시즌 룩을 선보이는 메이크업 쇼 ‘플레이 위드 문샷(Play with moonshot!)’을 진행한다. 각 타임 별 메이크업 쇼 시작 10분 전, 선착순 100명에게 문샷 정품이 랜덤으로 담긴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문샷 담당자는 “코스메틱 업계에 불고 있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와 제품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멀티 기능 등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영플라자 입점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문샷 제품을 경험하고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문샷 전 매장에서는 21일~31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체험 키트 2종,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사은품을 제공하며 신제품 3종(페이스 퍼펙션 매트 스틱, 멀티 프로텍션 유브이 바운서, 파우더픽서) 중 1개 이상 구매시 1만5000원 상당의 네일 리큐르 정품 1종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