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2015 경주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 대표팀이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고 밝혔다.

우리 대표팀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201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실력을 선보인 선수들로 구성된 화랑, 충무, 신라 3개 팀이 출전한다. 특히, ‘화랑’팀은 올해 4월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동국제약이 체결한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에 따라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착용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경주 국제유소년 축구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공식 인정하는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다. 오는 8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경주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11개국 22개팀이 참가해 승부를 겨룬다.

동국제약 담당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어린 선수들의 모습을 보면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가 느껴진다”며 “축구 꿈나무들이 운동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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