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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3에 동반 출연하는 배우 한채아와 신소율이 군 입소 전 대조적 심경이 묻어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같은 소속사 식구로 한 솥밥을 먹고 있는 두 배우는 입소 하루를 앞둔 지난 18일 개인 SNS 계정을 통해 기대반 걱정반으로 잠 못 이루며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한채아는"일찍 자야 되는데 귀여운 척 제정신 아님"이라는 글과 함께 손가락을 입에 댄 채 고민이 많은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반면 신소율은 자신의 방 한 켠에서 상반신만한 거대가방을 둔 채 각 잡힌 정자세를 하고 결의에 찬 표정을 하고 있는가 하면 특유의 발랄함으로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어 한채아와 대조를 이뤄 눈길을 끈다.

한채아, 신소율을 비롯해 배우 유선, 한그루, 개그우먼 김현숙, 가수 제시, 걸그룹 씨엘씨(CLC) 최유진,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 트로트가수 박규리 등 10인의 여군특집 3기 멤버들은 19일 오전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해 우리나라 유일의 여군 특수부대인 독거미부대 입교자 선발을 위한 2박3일간의 훈련에 들어갔다.

한편 제작진은 선발된 멤버에 한해 다음 달 대테러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독거미부대에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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