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는 9월 12일 개최 예정인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5(PLAY GREEN Festival)’의 참가 신청이 4분 만에 마감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로 2회 차를 맞이한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은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놀며 서로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축제다. 특히 자연을 위한 활동인 그린 라이프가 즐거운 놀이가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올해는 놀이 기구를 통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플레이그라운드, 업사이클링 소품을 만들어보는 플레이그린 클래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장기하와 얼굴들, 데이브레이크, 장재인, 페퍼톤스 등 어쿠스틱 뮤지션들이 출연해 자연 속에서 힐링 뮤직을 선사할 그린 콘서트가 열린다. 그린 콘서트의 오프닝 특별 MC로 김나영이 참석하며 이니스프리 전속 모델 이민호가 이날 현장을 방문해 그린 라이프 활동에 함께 참가한다.
‘지구를 위해 놀 줄 아는 사람들 모여라’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페스티벌 당일 현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다. 참가 고객 전원에게 에코백, 손수건, 텀블러 등으로 구성된 ‘플레이그린 키트’를 제공하며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에 도시락을 싸오는 등 지구를 위한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는 페스티벌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 2000명의 고객과 함께 그린 라이프 체험을 나누는 ‘플레이그린 페스티벌 2015’은 이니스프리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김윤혜 팀장은 “읽지 않는 책을 가져와서 교환하는 그린라이브러리나 신발 끈으로 업사이클링 팔찌를 만드는 등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며 “다양한 체험과 교류의 공간을 통해 그린 라이프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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