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은 거품타입 염모제 ‘비겐크림폼’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된 비겐크림폼은 성분 변경을 통해 염색 시 발생할 수 있는 가려움이나 피부 발적을 완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자체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색상인 비겐크림폼 7G(다크 브라운)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로써 기존 비겐크림폼 3G(밝은 브라운), 4G(브라운), 5G(어두운 브라운), 6G(매우 어두운 브라운) 제품과 함께 총 5가지의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거품타입 염모제 비겐크림폼은 빗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손으로 쉽게 바르기만 하면 염색이 가능한 신개념 염모제이다.

비겐크림폼은 거품이 모발에 스며들면서 크림타입으로 변화한 후 모발에 밀착해 스며들게 되기 때문에 염색제가 피부로 흘러내릴 염려가 없다. 이로 인해 염색하기 힘든 뒷모발이나 모발 뿌리 부분까지 골고루 염색할 수 있다.

특히 테아닌과 타우린 성분 배합을 통해 색상이 오래 지속되고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의 자기관리와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집에서 간편히 염색할 수 있는 염모제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새롭게 바뀐 비겐크림폼은 거품타입으로 소비자 스스로 쉽고 빠르게 염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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