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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신풍제약(019170)의 주가가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엔 적자를 기록해 충격에 빠진 투자가들이 주식을 대거 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신풍제약의 주가는 ‘2분기 적자’를 발표한 17일 5.26%가 하락했다. 이회사의 주가가 5%이상 급락하긴 지난 7월7일이후 처음이다.
신풍제약은 2분기에 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익도 20억원의 적자다. 2분기 매출도 46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1.5% 감소했다.
매출, 영업익, 당기순익 모두 감소한 것이다.
신풍제약의 주가는 실적이 안좋을 것이란 우려감으로 지난 7월6일부터 내리막길을 보였다. 7월6일 장중 6650원까지 상승했던 주가가 17일 4410원으로 30%이상 급락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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