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뮤직)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걸스데이 멤버들이 TV 방송에서 민낯을 깜짝 공개한다.

걸스데이는 자신들의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7일 방송될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을 통해 100% 화장기 없는 민낯 공개에 나선다.

이 날 방송은 일본 오키나와 해양스포츠 정복에 나선 걸스데이가 여행 첫날 일정을 마치고 각자 숙소에 도착해 취침 준비를 하며 메이크업을 모두 지운 맑고 깨끗한 자연스런 민낯을 차례대로 공개할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유라는 자신만의 메이크업 클렌징 순서와 세안 비법 공개를 통해 데뷔 이후 최초로 민낯을 드러낼 예정이며, 혜리와 소진, 민아는 보송보송한 민낯을 하고 기초 케어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최근 녹화에서 걸 그룹이라면 다소 꺼릴 수 밖에 없는 민낯인데도 거리낌없이 생얼을 공개, 자신감을 표출했다.

걸스데이의 깜짝 민낯이 공개되는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오늘(17일) 오후 7시 MBC뮤직을 통해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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