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G마켓이 오픈마켓 단독으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앨범 2차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G마켓은 17일 오후 2시부터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앨범을 9900원에 예약 판매한다. 주문이 완료된 앨범은 27일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무한도전 가요제’를 검색하면 된다. 앨범 판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 공헌 단체에 기부된다. 2차 예약 판매에 앞서 지난 8일 오후 8시에 진행한 1차 예약판매는 이틀 만에 준비 수량 1만5000장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G마켓이 17일 오후 2시부터 ‘2015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앨범 2차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G마켓 제공)

올해 가요제는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렸다. 무한도전 맴버인 유재석·박명수·정준하·정형돈·하하·광희 등과 함께 박진영·아이유·윤상·혁오 밴드·자이언티·지드래곤·태양 등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준비 과정부터 화제를 모았다.

한편 G마켓은 지난해 3월부터 무한도전 캐릭터 및 팬시용품을 판매하는 ‘무한도전 SHOP’을 단독으로 운영 중이다. 내달 5일까지 이번 가요제 앨범 단독 예약 판매를 기념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선보인다.

강선화 G마켓 마케팅 실장은 “매회 큰 화제를 모으며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가요제 곡을 담은 앨범을 단독으로 판매하게 돼 지난 1차 예판 때와 마찬가지로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