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롯데관광개발(대표 유동수) 일본 사업부는 최근 3팀으로 사업부를 확장한데 이어 급증하고 있는 개별여행수요에 발맞춰 일본 3대 철도 패스 판매를 개시하고 하네다 및 오사카 전세기를 진행한다.

일본 3대 철도패스인 JR PASS, 킨테츠 레일패스, 쓰루토 간사이 패스를 모두 판매하는 것은 롯데관광개발이 국내 유일하고, 특히 킨테츠 레일패스의 경우 한국 총판대리점을 맡고 있다. 현재 판매 개시를 기념하여 최대 10% 할인이벤트를 진행, 개별여행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아시아나항공 하네다 전세기 3회, 4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한항공 오사카 전세기 9회, 5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오사카 전세기를 5회 실시한다.

각자의 계획에 맞게 스스로 일정을 짜고, 정보를 수집하는 개별 여행. 해외여행시장에 있어 패키지 수요와 더불어 개별여행 수요가 점차 다양화 · 세분화되어 올 한 해 F.I.T 시장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일본은 가장 손쉽게 갈 수 있고 인기 있는 개별여행자들의 천국.

작년 일본 FIT 시장은 약 230만 명. 비즈니스 수요 뿐 아니라 수학여행, 자유배낭, 레일패스 여행객 등이 주를 이룬다. 롯데관광개발 일본사업부 최원석 부장은 “F.I.T 고객들이 여행에 앞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이 항공과 호텔, 현지에서의 이동문제이고, 철도패스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매월 200여명의 철도패스 수요와 더불어 올해 FIT 시장의 50% 이상의 성장을 낙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