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H Company, 인천도시공사)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아시아 대표 한류 페스티벌을 표방한 ‘2015 더 케이 페스티벌(The K Festival)’에 참여할 아티스트 1차 명단이 발표됐다.

12일 행사 주최 측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개최될 페스티벌에 EXID, AOA, 린, 채연, 타이거JK, 원더걸스, 가인, 보이프랜드, 앤씨아, 더원, 이정, 베스티, 홍진영, 거미, 영지 등 한류를 대표하는 아이돌 및 발라드 가수로 1차 라인업 15팀이 확정됐다.

인천도시공사와 HH컴퍼니가 공동 주관해 전체 무료로 진행 될 이번 ‘더 케이 페스티벌’에는 약 30여 팀의 뮤지션이 참가하는 것은 물론, 실제 페스티벌 기간 중 △K-Food(음식) △K-Fashion(패션) △K-Beauty(뷰티) △K-Smart IT(스마트 IT)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전시 및 체험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통해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한국 관광산업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어줄 것”이라며"한류를 알리는 가교 역할을 할 이번 행사는 단순히 아이돌 공연을 보는 기회를 넘어 한류문화 전체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BS를 통해 방송될 ‘2015 더 케이 페스티벌’은 오는 20일 예스24를 통해 관람 예약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