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영삼 기자 =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욕창 및 화상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피부궤양 전문치료제 ‘피블라스트(성분:트라페르민)’의 시판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 카켄제약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bFGF(basic Fibroblast Growth Factor,섬유아세포·성장인자)제제로 섬유아세포의 증식 및 새로운 혈관 생성을 도와 궤양 부위의 표피 형성 및 치유를 촉진하는 혁신적인 상처치료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대웅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피블라스트는1일1회 상처부위에 분무해 적용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피부재생 촉진제로 욕창 등 피부궤양에 기존 치료법과 함께 병용하면 치유기간을 단축시켜 준다”며 “이번 제품의 출시로 욕창뿐 아니라 화상,하지궤양 등 상처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분들의 불편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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