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소은이 화보 촬영장에서 발랄함과 도도함을 오가는 반전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소속사 판타지오(032800)는 11일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혜령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소은이 최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뷰티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은은 카메라를 향해 귀엽게 브이를 그려 보이거나 시크한 포즈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김소은은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속에서 보여주는 1인 2역의 캐릭터처럼 메이크업과 의상 콘셉트에 따라 극과 극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반전매력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김소은은 이 날 뜨거운 조명 앞에서 오랫동안 진행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등 현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소은은 매주 수, 목요일 밤 방송 중인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극 초반 밝고 따뜻한 여인 명희와는 360도 다른 차가운 여인 혜령을 특유의 감정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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